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민주당 지지율, ‘문재인 정부’ 가속페달 될까?

기사승인 2017.05.17  00:34:58

공유
ad36
default_news_ad1

▲ 정당지지율, 더불어민주당 44.7% 자유한국당 13% 정의당 9.6% 국민의당 8.8% 바른정당 8.3%

정당지지율, 민주당 44.7% 한국당 13% 정의당 9.6% 국민의당 8.8% 바른정당 8.3%

19대 대통령선거 직후 실시한 정당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TK(대구·경북)와 60대 이상에서 자유한국당을 밀어내고 1위에 오르고, 호남에서는 60%에 근접하는 등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선두를 기록하며 40%대 중반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리얼미터가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10%대 초반으로 하락했고, 정의당은 10%에 근접한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며, 이 기관의 정례집계 상으로는 처음으로 국민의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3위로 올라선 것으로 집계됐다. 바른정당은 TK와 PK, 20대,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지지층이 결집해 8%넘는 지지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19대 대통령선거 직후인 5월 10일(수)부터 12일(토)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2주차 정당지지율 여론조사 주간집계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정당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44.7%, 자유한국당 13.0%, 정의당 9.6%, 국민의당 8.8%, 바른정당 8.3%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정당 1.3%, 무당층(없음, 잘 모름) 14.3%.

지난 5월 1주차 정당지지율 조사 대비 더불어민주당은 3.0%p, 정의당은 1.3%p, 바른정당은 0.9%p 각각 상승했고, 자유한국당은 4.5%p, 국민의당은 4.8%p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5월 1주차 주간집계(1~7일 조사) 대비 3.0%p 오른 44.7%로 2주 연속 상승하며 40%대 중반을 회복했다. 민주당은 광주·전라에서 60%에 근접하고 대구·경북과 60대 이상에서도 선두로 올라서는 등,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1위를 기록했는데, 수도권과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 60대 이상과 50대, 40대,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은 4.5%p 내린 13.0%로 지난 3주 동안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1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한국당은 보수층에서는 1위를 유지했으나 대구·경북과 60대 이상에서 민주당에 밀려 2위로 떨어졌고, 수도권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60대 이상과 50대, 40대, 보수층과 중도층, 진보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1.3%p 오른 9.6%로 지난 4월 4주차에 기록한 자체 최고치(8.9%)를 2주 만에 경신하며 처음으로 국민의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3위로 올라섰다. 정의당은 서울과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에서 10%대로 상승했고, 40대와 30대, 20대에서 국민의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을 제치고 민주당에 이어 2위로 올라선 데 이어, 역시 민주당에 이어 2위를 기록한 진보층에서는 10%대 중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대구·경북과 대전·세종·충청, 40대와 3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4.8%p 내린 8.8%로 작년 2월초 창당 이래 처음으로 한 자릿수의 최저치를 경신하며 정의당에 오차범위 내에서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국민의당은 4월 2주차 이후 4주 연속 하락했고(4월 2주차 25.5% → 3주차 21.3% → 4주차 18.6% → 5월 1주차 13.6% → 2주차 8.8%), 광주·전라에서 큰 폭으로 내리며 10%대로 떨어지는 등 수도권과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60대 이상과 50대, 30대, 보수층과 진보층, 중도층 등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정당은 0.9%p 오른 8.3%로 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국민의당을 오차범위 내인 0.5%p 격차로 추격했는데,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20대,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10% 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율 / 자료출처 = 리얼미터

이번 조사 기간(10일~12일) 정당지지도의 지역별·연령별·이념성향별 지지율은 아래와 같다.

더불어민주당은 5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지역별로 광주·전라(▲7.5%p, 49.3%→56.8%), 서울(▲6.8%p, 39.7%→46.5%), 경기·인천(▲3.1%p, 44.3%→47.4%), 대전·세종·충청(▲2.6%p, 45.5%→48.1%), 연령별로 60대 이상(▲12.8%p, 22.5%→35.3%), 50대(▲2.4%p, 36.1%→38.5%), 40대(▲2.1%p, 52.0%→54.1%), 이념성향별로 보수층(▲6.6%p, 13.8%→20.4%)과 진보층(▲2.0%p, 63.6%→65.6%)에서는 상승한 반면, 부산·울산·경남(▼2.8%p, 41.6%→38.8%)과 대구·경북(▼1.0%p, 28.6%→27.6%), 20대(▼6.3%p, 47.7%→41.4%), 중도층(▼3.3%p, 43.9%→40.6%)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지역별로 대구·경북(▼14.0%p, 31.0%→17.0%), 경기·인천(▼5.8%p, 16.0%→10.2%), 서울(▼4.8%p, 15.9%→11.1%), 부산·울산·경남(▼3.1%p, 21.8%→18.7%), 연령별로 60대 이상(▼10.3%p, 33.9%→23.6%), 50대(▼5.5%p, 21.3%→15.8%), 40대(▼2.5%p, 10.9%→8.4%), 30대(▼1.7%p, 7.8%→6.1%), 이념성향별로 보수층(▼8.0%p, 49.1%→41.1%)과 중도층(▼2.5%p, 10.1%→7.6%), 진보층(▼1.9%p, 4.1%→2.2%)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렸다.

정의당은 지역별로 대구·경북(▲6.0%p, 7.9%→13.9%), 대전·세종·충청(▲4.3%p, 8.1%→12.4%), 연령별로 40대(▲3.6%p, 9.0%→12.6%), 30대(▲2.8%p, 9.1%→11.9%), 20대(▲0.7%p, 11.0%→11.7%), 이념성향별로 진보층(▲3.0%p, 13.0%→16.0%)과 중도층(▲1.5%p, 7.1%→8.6%)에서 주로 상승했다.

국민의당은 지역별로 광주·전라(▼9.0%p, 23.7%→14.7%), 대전·세종·충청(▼7.7%p, 14.0%→6.3%), 경기·인천(▼4.5%p, 13.3%→8.8%), 서울(▼4.1%p, 13.9%→9.8%), 대구·경북(▼3.4%p, 9.3%→5.9%), 부산·울산·경남(▼1.3%p, 8.9%→7.6%), 연령별로 60대 이상(▼8.6%p, 20.4%→11.8%), 50대(▼4.6%p, 17.0%→12.4%), 30대(▼4.4%p, 9.2%→4.8%), 20대(▼3.1%p, 7.7%→4.6%), 40대(▼2.3%p, 11.0%→8.7%), 이념성향별로 보수층(▼6.7%p, 11.7%→5.0%)과 진보층(▼4.9%p, 10.1%→5.2%), 중도층(▼4.0%p, 17.7%→13.7%) 등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바른정당은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4.1%p, 7.7%→11.8%), 대구·경북(▲2.4%p, 10.1%→12.5%), 연령별로 50대(▲3.0%p, 6.4%→9.4%), 20대(▲2.0%p, 8.5%→10.5%), 30대(▲1.5%p, 7.7%→9.2%), 이념성향별로 보수층(▲2.7%p, 10.2%→12.9%)과 진보층(▲1.7%p, 2.4%→4.1%)에서 주로 올랐다.

리얼미터의 이번 5월 2주차 주간집계는 5월 10일(수)부터 12일(토)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9380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6명이 응답을 완료, 7.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조사방식은 무선 전화면접(16%), 무선(64%)·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준형 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42

인기기사

ad37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ad38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39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