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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배종옥에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기사승인 2017.05.19  23: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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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이름 없는 여자’ 20회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이 홍지원(배종옥 분)이 자신의 아버지 손주호(한갑수 분)의 죽음에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이 오열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20회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이 홍지원(배종옥 분)이 자신의 아버지 손주호(한갑수 분)의 죽음에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원은 딸 구해주(최윤소 분)과 함께 가구 매장을 찾았다. 그 곳에서 한 남성은 홍지원을 목격했고, 곧이어 홍지원에게 전화를 걸어 “어이고, 오랜만입니다 홍지원 사모님. 그동안 만사 형통 되셨습니까? 재벌 회사 사모님이 되셨다니 미처 몰랐네요.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지원은 “누구야 너?”라고 물었고, 남성은 “나? 13년 전 평택 다리 위를 지나가던 행인이라면 설명 되나?”라고 답했다.
남성의 말에 홍지원은 “평택다리?”라고 말한 뒤 13년 전 사고가 있었던 다리 위를 기억해내곤 당황해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어 홍지원은 “그 때 지나가는 사람 없었는데? 지나가는거라곤”이라고 말했고, 그 때 ‘내가 궁금하면 지금 하늘공원으로 와 안그러면 오개한 위드그룹 홍지원 사모님이 그날 밤 무슨 짓을 했는지 세상에 떠들어버릴테니까’라는 협박 문자가 도착했다.

홍지원은 “신경쓸 거 없어. 그건 사고였어. 내 잘못이 아니었다고”라고 말했지만 불안한 마음에 장소로 향했고, ‘거짓 협박 전화가 한둘이었어? 무작정 떠보는 거야. 무시하고 그냥 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순간 남성은 홍지원의 뒤로 다가와 “반갑다? 홍지원. 이야 날 바로 알아보네. 나도 그 때 단숨에 알아봤는데. 우리 사랑보육원에서 함께 살았잖아. 손주호랑 함께. 주호는 아마 13년 전에 죽었지? 그 때 너랑 같이 있었잖아. 위드그룹 홍지원 사모님께서 교통사고 사망 현장에 있었다. 우연히 그럴수도 있지. 그런데 그 사망 사고 피해자가 홍지원 사모님이랑 같은 보육원 동기라면? 뭔가 꾸릿한 악취가 풍기지 않아? 내가 이 떡밥을 조금만 뿌리면 언론에서 신나게 떠들어댈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홍지원은 “긴말 필요 없고 원하는 걸 말해”라고 말했고, 남성은 “한 장. 한장이면 충분해. 그럼 넌 자유야, 홍지원”이라고 협박했다.

협박을 받고 집에 돌아온 홍지원은 절대 돈을 줄 수 없다고 다짐하며 과거 구도치(박윤재 분)과 자신을 도와줬던 윤설(오지은 분)을 떠올렸다. 홍지원은 “윤설. 일도 깨끗하고. 이번 일만 잘 맡겨서 내 밑에 두면 내 손발이 될 수도 있고”라고 말한 뒤 윤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처한 상황을 말했고,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윤설은 해당 남성을 직접 찾아 만났다.

남성은 결국 윤설에게 손주호가 사고 당시 홍지원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충격에 빠진 손여리는 “다시 말씀해 보세요. 그 사고 현장에 누가 있었다고요?”라고 되물었다. 남성은 “그러니까 그게. 홍지원이요. 마누라랑 가다가 사고 현장을 목격했죠. 거기가 사고 현장 근처였거든요”라고 말했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손여리는 밖으로 나와 “홍지원 대체 우리 아버지께 무슨 짓을 한거야. 무슨 짓을 한거냐고 홍지원”이라고 소리쳤다.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배종옥/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남소영 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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