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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사, 박지원 과거 일화 공개 "너무 산뜻하다"

기사승인 2017.05.20  00: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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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이 윤석열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하고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지명한 것을 거론하며 "너무 산뜻하다"고 호평했다.

윤석열 검사가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된 가운데 박지원이 문재인 정부의 인사에 대해 "너무 산뜻하다"라고 호평하며 과거 일화를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대전고검 검사의 임명 배경에 대해 "국정농단 사건 수사에 대한 공소권 유지를 가장 잘 해낼 수 있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이 윤석열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하고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지명한 것을 거론하며 "너무 산뜻하다"고 호평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법무부 검찰국장 박균택 검사장,중앙지검장 윤석열 검사 임명에 이어 KTX타니 헌재소장에 김이수 헌법재판관 인사소식에 너무 산뜻하다. 인사는 자기가 포함되어야 좋은 인사이고 개혁은 자기가 포함되지 않아야 좋은 개혁이라지만 현재까지 문재인 대통령 인사는 좋은 인사다"라고 박혔다.

이어 "조국 김상조 교수의 민정수석,공정거래위원장 임명에 이어 이번 인사도 개혁을 실감하고 예측 가능해서 좋다. 잘 한 것은 잘 한 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박지원 전 대표는 윤석열 검사에 대해 "국정원 대선 개입 댓글 사건 수사를 정권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진행을 했던 천상 검사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당시 그는 상부에 수사 내용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찰을 받고 있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그러나 2013년 10월 21일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저는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 원내대표로 국정감사에 참석해서 1번 타자로 윤석열 검사에게 질문을 했다. 저는 늘 국정감사 맨 마지막에 질문을 하지만 당일 아침 법사위원 국정감사 현장 대책회의에서 윤석열 검사의 진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제가 1번으로 질의를 하여야 한다는 동료의원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일화를 밝혔다.

또한 박지원 전 대표는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보고했느냐는 저의 질문에 윤석열 당시 수사팀장은 서울 중앙지검장에게 '보고를 했다'고 답변해 당시 국정감사장에 배석했던 서울고검장, 당사자인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재경 서울고검 산하 검사장 및 지청장 등 30여 명의 검사들이 여기저기서 '휴우'하고 허탈하게 한숨을 쉬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박지원 전 대표는 "저의 질문과 윤석열 검사의 그 한마디로 국정감사도 국정원 댓글 사건도 새로운 국면을 맞았던 기억이 새롭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소개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윤석열 검사, 서울중앙지검장, 박지원 전 대표/사진=뉴시스]

윤명준 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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