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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강민호에 왜 욕했나?…벤치클리어링 "동갑내기 충돌"

기사승인 2017.06.16  06: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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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나지완(32)과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32) 두 동갑내기 선수들이 충돌했다. 이들의 설전은 이후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나지완 강민호 벤치클리어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나지완의 입에서 욕설이 나온 당시 상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KIA와 롯데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9차전이 열린 부산 사직구장. KIA가 3-0으로 앞선 6회초 공격을 펼치고 있었다.

KIA 타이거즈 나지완(32)과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32) 두 동갑내기 선수들이 충돌했다. 이들의 설전은 이후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1사 2,3루 득점 찬스에서 타석에 나지완이 들어섰다. 롯데의 바뀐 투수 이명우가 던진 초구가 나지완의 얼굴 쪽을 향해 날아들었다. 

나지완은 공을 피해보려 했지만 공은 나지완의 왼팔을 강타했다. 나지완은 타석에 쓰러졌다.

넘어져 앉아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던 나지완에게 롯데 포수 강민호가 몇 마디를 건넸다. 위협구를 몸에 맞고 감정이 상해 있던 나지완은 대거리를 했다. 

나지완의 입에서는 욕설이 나왔다. 강민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쓰고 있던 마스크를 벗었고 두 선수가 충돌했다. 

나지완의 상태를 살피러 나온 KIA 트레이너가 말리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왔다. 벤치클리어링이었다.

다행히 큰 불상사 없이 사태는 마무리됐다. KIA 벤치는 나지완을 대주자 김호령으로 교체됐다. 

한편, 선두 KIA 타이거즈는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양현종의 호투와 김주찬, 김선빈의 맹타에 힘입어 7-5로 이겼다.

이로써 롯데와의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한 KIA는 4연승을 질주했고, 롯데전 5연승을 기록했다. 42승째(22패)를 수확한 KIA는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 나지완, 강민호/사진=뉴시스]

황지연 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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