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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석모대교 역사적 개통

기사승인 2017.06.27  18: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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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중추적 역할 기대

강화군 석모대교 개통식 테이프커팅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인천=이원영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석모대교가 역사적 첫발을 내디뎠다.
군이 접근성 개선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석모대교가 27일 개통식을 갖고 28일 0시부터 전면 통행에 들어갔다.
이날 개통식은 이상복 강화군수,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안상수 국회의원, 윤재상 강화군의회 의장, 안영수 시의원을 비롯한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강화본도와 삼산면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는 총 사업비 854억원을 투입해 2013년 3월에 착공했다. 길이 1.54㎞, 폭 12m에 왕복 2차선이다. 군은  빠른 유속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동대교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에 철저하게 공정을 관리해 왔다. 또한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하루라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사업에 총력을 다해 당초 8월 개통 예정이었던 사업을 6월로 앞당겼다.


그동안 우리나라 섬 중 해상거리가 긴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하고 면적이 큰 섬들은 대부분 연륙화되었으나 22번째로 큰 석모도는 남북분단의 특수성 등으로 인해 지난 60년간 지역개발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때문에 석모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자연휴양림·수목원, 미네랄온천, 보문사, 민머루 해수욕장 등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접근성 불편으로 지역의 낙후성이 가중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석모대교 개통으로 각종 지역개발 사업이 활로를 찾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석모대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석모도 발전은 물론 강화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삼산연륙교 개통에 대비해 삼산면 종합발전계획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유입인구 및 차량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개선 등 단기발전계획 사업으로 민머루 해변 종합정비사업과 석모도 미네랄 온천 조성은 이미 완료했으며 등산로와 나들길 및 화장실 정비, 도로 확포장, 가로등 설치, 나룻뿌리항 체험마을 조성, 삼산지구 농업용수 등의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장기발전계획으로 해양헬스케어 힐링 단지 조성, 주민 생태휴식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석모대교 개통에 맞춰 군내버스 노선변경도 시행한다. 28일부터 군내버스를 삼산면 석모도까지 연장하는 등 버스노선 변경(조정)을 시행한다. 

변경(조정)되는 노선을 보면 31번 버스는 당초 터미널~인산저수지~외포리~황청리 노선을 삼산면까지 연장(황청리 종점 미경유)해 31A(4회), 31B(6회)번으로 나눠 일 10회 운행한다. 
38번 버스는 당초 터미널~고비고개~내가시장~황청리 노선을 마찬가지로 삼산면까지 연장해 38A(4회), 38B(2회)번으로 나눠 일 6회 운행한다. 31A, 38A번은 석모대교 기준으로 석모리 방향으로, 31B, 38B번은 석포리 방향으로 운행하는 양방향 순환 노선이다.
이상복 군수는 “오늘 석모대교 개통으로 삼산면 주민들의 그간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될 것이며 관광과 일자리 창출에서 획기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며 “석모대교 개통에 따른 강화군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명실공히 수도권 제1의 휴양관광지로 역사를 창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영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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