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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기사승인 2017.07.17  14: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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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중·고생 2500여명 참석

하나님의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린 2017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에 참석한 중·고등학생들이 밝게 웃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난 16일 ‘2017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을 개최했다. 
교육 모임의 부제는 ‘청소년들이여 큰 꿈을 가져라! 밝은 미래를 향해’였다. 교회 측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는데 힘쓰며 보람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아름다운 인성으로 밝고 희망찬 앞날의 주인공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경 하나님의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은 인성교육에 참석한 경기지역 하나님의교회 중·고등학생 및 지도교사 등 2500여명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작 전부터 특유의 발랄함을 자랑하던 학생들은 교육이 시작되자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경청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학생들 모두 하나님 가르침대로 연합하고 배려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 학교에서도 아름다운 인성으로 말, 행동, 예절 모든 부분에서 타의 모범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성공한 사람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인성교육이 시작됐다. 김주철 목사는 “성공한 사람이 가치 있는 사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며 성경 내용을 기준으로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했다.
성경 속 인물 ‘디모데’의 예를 들어 “어려서부터 성경을 통해 하나님 중심의 신앙과 믿음을 익힌 디모데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에게 선을 행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또한 “다윗, 다니엘, 사도 바울 같은 인물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실천한 많은 선행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좋은 귀감이 된다. 그런 마음으로 학업에 충실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좋은 인성을 갖추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예절과 인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선생님,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아빠, 안녕히 주무셨어요?” 같은 집과 학교 등지에서 할 수 있는 인사를 직접 연습해보기도 했다. 
김주철 목사는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행위가 인사다. 나도 기쁘고 상대도 기쁘게 만들어 다 같이 행복하게 하는, 대인관계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며 “성경에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는다고 나와 있다. 하나님께서 교훈하신 대로 우리는 사랑의 마음으로 예의를 갖추자”고 강조했다.
그밖에도 바른말 고운 말 쓰기, 버스와 지하철에서 노약자에게 자리 양보하기, 집안일 돕기, 부모 안마해드리기, 친구에게 도움을 건네고 하나님의 선한 가르침을 공유하기 등 봉사를 생활화하자고 권했다.
마지막으로 ‘우분투(UBUNTU)’를 언급하며 “나뿐만 아닌 모두의 행복과 기쁨을 추구하는 하나님의 교훈을 따라 세상을 이롭게 하는 큰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분투는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의 아프리카의 한 부족어다.

교육에 참석한 김도현(중3·김포) 학생은 “평소 부모님께 예의 바른 말과 행동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잘 안됐다. 앞으로 부모님을 공경하고 예절을 잘 지켜야겠다. ‘현실 남매’인 초등학생 여동생에게도 이제부터는 부드러운 오빠이고 싶다”며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연(고2·남양주) 학생은 “대학 진학 등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다. 우선 아름다운 인성부터 갖추면 학업에도 더욱 힘쓰게 되고 어디서 무엇을 하든 다 잘될 것 같다. 당장 내일 학교에 가면 선생님들께 밝게 인사하고 친구들한테, 특히 소외된 친구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부 지도교사로 함께한 이정희(47·고양)씨는 “방학을 앞두고 들뜬 아이들의 마음을 성경 말씀으로 다독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김영천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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