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트럼프 "대북 군사옵션 장전됐다"…동맹국들 입장은? "영국은 지원 안할 것"

기사승인 2017.08.12  17:04:40

공유
ad36
default_news_ad1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통해 "대북 군사옵션이 장전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북 군사옵션 장전됐다"고 밝힌 가운데 무력 충돌이 현실화될 경우 미국을 지원해야 하는지를 놓고 동맹국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아침(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대북 군사옵션이 장전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북한을 염두를 두고 "안전 장치를 잠그고 총알과 폭탄을 장전 적재했다"고 말하면서 벼랑끝 전술의 수위를 높였다고 BBC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슬기롭지

못하고 바보처럼 행동할 경우에 대비해, 군사적 해결책이 지금 완전하게 갖춰졌다. 안전 장치가 잠겨지고 총알이 장전됐다"고 말하면서 "바라건대 김정은이 다른 길을 발견하기를!"이라고 밝혔다. 

무력 충돌이 현실화될 경우 미국을 지원해야 하는지를 놓고 동맹국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일간 더 선은 최근 영국 정부 고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영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한을 군사 공격할 경우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미국은 역내에서 자신들이 원하거나 해야 한다고 보는 일을 이행하는 데 우리 도움이 없어도 되는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미국이 북한 공격을 받을 경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말콤 턴불 총리는 미국이 공격당하면 태평양안전보장조약(ANZUS·앤저스)에 따라 미국을 지지하겠다고 했다.

뉴질랜드의 빌 잉글리시 총리는 미국과 북한의 갈등이 고조될 경우 사안의 시비를 따져본 뒤 개입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했다. 그는 "이들 긴장의 평화적 해법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북 군사옵션 장전됐다/사진=뉴시스]

윤명준 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42

인기기사

ad37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ad38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39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