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기사승인 2017.09.11  13:39:21

공유
ad36
default_news_ad1

- 14일부터 인천 원당동서 개최

전시된 소품을 감상 중인 대학생들.

4년간 전국 58개 지역서 65만여명 관람

청명한 하늘 아래 간간이 선선한 바람이 분다. 책장을 넘기기에 더없이 좋은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책을 펼치면 시공을 초월해 저자들의 생각을 읽게 되듯 전시관 문을 열면 어머니의 마음을 읽게 되는 전시가 있다.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담아낸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다. 전국 순회 전시로 올해 60만 관람객을 돌파한 이 전시가 인천지역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교회)’는 각박한 세상에서 심신이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근원인 어머니와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멜기세덱출판사 주관으로 14일부터 11월19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인천 원당동에 소재한 하나님의교회에서 개최된다.
하나님의교회는 특설전시장을 마련, 여기에 142점의 글과 사진, 소품 등 ‘어머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교회 성도들은 물론 인근지역의 시민들에게도 개방해 누구나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추억하며 삶의 용기와 위안을 얻고 가족 간의 정을 다시 확인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시관에는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도종환, 김용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독자들이 보내준 어머니의 손때 묻은 소품들도 만날 수 있다. 7남매의 간식이 담겼던 60년 된 함지박, 자녀들에게 맛있는 떡을 찧어줄 때 사용하던 쇠절구 등 어머니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소품들은 저마다 사연이 담겨 있다. 전시관 말미에는 어머니의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린 샌드 애니메이션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실은 ‘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를 갖고 △A zone ‘엄마’ △B zone ‘그녀’ △C zone ‘다시, 엄마’ △D zone ‘그래도 괜찮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각 테마관에는 시와 수필, 칼럼 등의 글과 사진, 추억의 소품이 주제별로 전시된다. 전시 작품을 둘러보는 관람객들은 어머니와 함께했던 옛 추억을 되돌아보며 가슴을 울리는 진한 감동과 더불어 새삼 어머니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영상문학관’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어머니라고 말해요’ ‘북카페’ 등 부대행사장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하면서 어머니의 소중함과 끝없는 내리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2013년 6월 서울 강남 하나님의교회에서 처음 열렸다. 시민들의 전국 순회 전시 요청에 힘입어 현재까지 전국 58개 지역에서, 인천지역에서의 전시는 이번이 여섯 번째다. 
초·중·고 학생부터 정·관·재계 인사까지 각계각층의 시민 65만여명이 전시를 관람했으며 전시회의 주제가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다루는 만큼 다정하게 손을 잡고 내방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인, 전·의경 등 어머니를 가까이서 볼 수 없어 그리움이 각별한 이들의 단체 관람도 눈에 띈다. 

미국, 필리핀, 중국, 일본 등지에서 온 국내 거주 외국인 관람객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인류 공통의 ‘어머니의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가 국경을 초월한 ‘감동의 장(場)’이 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은 단연 어머니의 사랑이다. 사회적·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은 많이 아파하고 괴로워하며 살아가는데, 이 아픔을 달래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어머니뿐”이라며 “사랑과 희생의 대명사인 ‘어머니’라는 주제를 통해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값지고 소중한 어머니의 의미를 되새기고 메마른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안식을 전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2-568-7026)로 하면 된다.    

 

김영천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42

인기기사

ad37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ad38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39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