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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기사승인 2017.09.21  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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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등 경기 곳곳 지원 분주

고양동구 하나님의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로 분주하다. 
지난 20일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주민센터를 방문한 고양동구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했다. 
교회 관계자는 “성도들이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다. 이번 추석이 모두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성연 풍산동장은 “풍산동의 기초수급자가 932세대(1519명)나 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하나님의교회에서 매년 많은 지원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하나님의교회 성도 김애영(53)씨는 “우리 주변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기뻐했다.
같은 날 하나님의교회는 고양뿐만 아니라 김포시 북변동 이웃들에게 식용유 등 명절 선물세트를, 파주시 문산읍 이웃들에게 라면 등 식료품을, 그밖에도 의정부, 구리, 성남, 용인, 여주, 광주 등 경기도 전역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며 각 지자체를 방문해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 이불, 내복 등을 전달했다. 
또한 명절날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가족과 친지들을 맞이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과 수정구 수진1동 일대에서 거리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추석맞이 지역 환경 단장에 나서기도 했다. 

하나님의교회가 진행하는 이번 추석맞이 이웃돕기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실시됐다. 서울 및 6대 광역시, 강원ㆍ충청ㆍ전라ㆍ경상권 등지에서 시청, 구청, 군청, 주민센터, 읍사무소, 면사무소 등 지역 관공서와 협의해 관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파악한 뒤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펼쳐왔다. 경기도만 해도 도심, 바다, 강, 산림 등지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이웃돕기와 헌혈운동, 지역 행사 서포터즈, 재난 피해복구, 이ㆍ미용 봉사, 김장나누기 등 여러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사회에 봉사한다. 
포도, 사과, 양파, 시금치, 고구마, 들깨, 감자, 마늘, 고추, 벼, 열무, 참나물 등 곡식과 채소ㆍ과일 농가를 찾아가 모내기, 모종 심기, 텃밭 비닐 씌우기, 적과 작업, 과일 수확 등 농사일에도 힘을 보태왔다.

그동안 국내를 넘어 세계 각지에서 봉사해 온 하나님의교회는 진정성을 인정받아 영국 여왕자원봉사상,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5회) 등 세계 각국 정부와 기관에서 지금까지 2000여 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13일 미국의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 고위급회담에는 교회로서 최초로 초청받았다. 
이날 회담에 참석해 연설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의교회의 모든 인도주의적 활동은 어머니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며 향후 지구촌 곳곳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기약했다.    

고양=이성훈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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