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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Mother’s Street 실시

기사승인 2017.11.19  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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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한 바퀴 4만㎞ 깨끗하게

전 세계 환경정화운동 ‘Mother’s Street’를 펼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신자들과 가족, 이웃, 지인 등이 한자리에서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경기 곳곳 등 국내외 각지서 12월 초까지 

“가족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쓸고 닦는 어머니 사랑으로 지구촌 곳곳을 청결하게 가꾸고 싶어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전 세계 환경정화운동 ‘Mother’s Street’를 펼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Mother’s Street에 대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세심하게 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 둘레 4만㎞의 거리를 깨끗하게 가꾸고 나아가 온 세계를 어머니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고자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라고 전했다.
하나님의교회가 진행하는 Mother’s Street는 19일부터 12월 초까지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 인천, 대구, 부산, 울산, 광주,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핀란드, 일본, 대만,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파라과이, 우루과이,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카메룬, 가나, 몽골, 캄보디아 등 세계 각국에서 펼쳐진다. 
각국 하나님의교회 신자들은 쓰레기, 낙엽, 나뭇가지 수거는 물론 길바닥에 붙은 껌이나 불법 광고물, 찢어진 현수막, 도로변 잡초, 얼어붙은 눈을 제거하며 지역민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하고 그들의 마음까지 환히 밝힐 예정이다.


19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일대에서도 Mother’s Street가 실시됐다. 하나님의교회 신자들과 가족, 이웃, 지인 등 600여명의 봉사자들이 화정역 주변 상가와 골목골목을 사방으로 총 약 45㎞에 달하는 구간을 정화한 것이다. 
사람들의 발길이 자주 오가는 지역인 만큼 정화의 손길이 부지런하게 이어졌다. 봉사자들은 골목 구석구석에 나뒹구는 각종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고 전봇대나 버스정류장 같은 곳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가 하면 화정역 광장 화단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껌 종이, 작은 휴지조각까지 모두 청소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고양시청에서 지원한 50ℓ 쓰레기봉투 100장에 가득 담겼고 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과 이재준 경기도의회 의원, 김효금 시의원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가족과 함께 봉사한 나점호(54)씨는 “날씨는 춥지만 가족과 함께 나와 봉사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뿌듯해했다. 
달콤한 휴일을 반납하고 선행에 손길을 보탠 직장인 이석훈(48)씨는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나니 보람도 되고 모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하나님의교회 Mother’s Street는 고양시뿐 아니라 성남, 용인, 광주, 여주, 수원, 화성, 평택, 안성, 군포, 안양, 광명, 안산, 시흥, 남양주, 의정부, 동두천, 양주, 구리, 포천, 철원, 연천, 김포, 부천 등 경기도 다른 시에서도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Mother’s Street를 펼치기 이전부터 하나님이 창조한 아름다운 자연을 자손 대대로 물려주기 위해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세계 각국에서 꾸준히 실시해 왔다. 그동안 전개해 온 정화활동은 4600회를 넘었고 소규모 활동을 포함하면 그보다 훨씬 더 많다.
이 교회는 미국, 영국,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페루 등 175개국 내 유수의 도시들과 히말라야 산맥 고산지대에 위치한 네팔 세르퉁, 아마존 밀림지역 브라질 타루마, 세계 최남단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등 6000여 지역에서 환경정화운동을 비롯해 헌혈릴레이, 이웃돕기, 사회복지, 문화 나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전국 곳곳에서 교회가 자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보호, 이웃사랑 실천, 헌혈, 노인요양원 위문, 복지소외가정 돕기, 오케스트라 연주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등 포괄적인 활동을 해왔다. 

재난구호활동도 활발했다.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 때 24시간 상시 체제로 55일간 매일같이 1500~3000그릇의 국밥을 끓여내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사고 현장을 찾은 조문객과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때도 하나님의교회가 마지막까지 남아 피해가족을 챙기고 현장 관계자들의 식사를 지원했다. 1·2차에 걸쳐 44일간 제공한 식사량이 1만5000명분에 달한다.
하나님의교회는 세계 곳곳에서 봉사활동의 진정성을 인정받아 영국 여왕상(자원봉사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단체 최고상, 금상 5회) 등 그동안 각국 정부와 각계 기관으로부터 2300여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13일에는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Central Emergency Response Fund) 고위급회담에 교회로서 최초로 초청받았다. 
회담에 참석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의교회는 환경정화운동, 식량원조, 긴급재난대응팀을 통해 세계적으로 다양한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으며 이 모든 인도주의적 활동은 ‘어머니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연설했다.   

고양=이성훈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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