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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27일 착공

기사승인 2017.11.23  16: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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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가평 이동시간 단축기대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이자 경기북부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건설공사가 27일 착공한다.
오남~수동 국지도 98호선은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8.13㎞, 폭 18.5m의 4차선 도로다. 
지난 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각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 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 및 동골마을을 거쳐 천마산(해발 812m)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
이 지역은 현재 도로 폭이 5~6m 정도로 차량 교행이 어려울 뿐 아니라 3.6㎞ 구간이 개통되지 않아 오남읍과 수동면을 오가는 주민은 평내·호평까지 46번 국도로 약 20㎞ 이상 우회해 이동하는 등 불편이 많다. 

경기도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24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10월까지 도로 개통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교차로 5개소, 교량 7개소, 터널 2개소 등이며 시공사는 고려개발㈜이다. 

도는 오남~수동 국지도 개통으로 서울에서 가평까지 이동거리가 평균 15㎞ 이상 단축돼 통행시간이 평일 30분, 주말 1시간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계삼 도 건설본부장은 “천마산을 경계로 단절된 오남읍과 수동면을 비롯하여 남양주와 가평이 연결됨으로써 지역간 교류와 협력이 늘어나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영식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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