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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임직원 공식사과

기사승인 2017.11.23  18: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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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LNG기지 발생사고 관련 기자회견

한국가스공사 임직원이 인천LNG기지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에 대해 고개 숙여 공식 사과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인천=이원영기자] 최근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가스공사가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제안한 상설점검단 구축 및 즉각적인 보고체계 구축, LED 전광판 설치 등 대책을 전격 수용했다.

23일 오전 10시10분 연수구청 5층 브리핑룸에서 안완기 한국가스공사 사장직무대리를 비롯한 가스공사 임직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에 대해 고개 숙여 공식 사과했다.
이날 가스공사 측은 대책으로 사고발생 시 연수구청 등에 즉각 보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보고체계와 대주민 상황 전파 등 매뉴얼 개정 계획을 밝혔다.
또 지자체의 재난안전시스템과 연계한 공조체계 마련과 연수구청 내 LED 전광판 등 주민 알림장치 설치를 통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인천LNG기지의 안전을 살펴볼 수 있는 상설안전점검체계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앞서 이재호 구청장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등을 목적으로 가스공사 측에 이 같은 대책마련을 제안했었다. 이후 이 구청장은 가스공사 측과 수차례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고 결국 가스공사 측은 연수구의 제안을 모두 전격 수용키로 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비록 사고가 발생한지 18일이나 지나는 등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 인천LNG기지의 안전여부에 대해 연수구민들이 알 수 있는 그 결실의 첫 단추를 끼우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스공사가 발표한 대책들이 모두 잘 지켜지기를 기대한다”며 “조속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없애고 앞으로는 절대 이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기지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발표한 그 대책은 공개적으로 연수구민들과 약속한 것이고 이 약속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볼 것”이라며 “너무 당연한 결정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가스공사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원영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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