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통합지원센터→안심센터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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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정식 개소할 예정인 강화군 치매안심센터 전경. |
[경기도민일보 인천=이원영기자] 인천 강화군은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치매통합지원센터를 치매안심센터로 통합ㆍ확대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임시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공간 협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억3000만원을 투입해 센터 후면에 사무실 및 가족카페 등 184.8㎡를 증축하고 올해 6월 정식 개소할 계획이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를 비롯해 길상면과 하점면에 인지건강센터가 들어서게 된다”며 “이곳에서 치매예방 및 치료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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