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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폭염대비 그늘막 확대 설치”

기사승인 2018.05.31  15: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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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까지 시민친화적 행정

주요 횡단보도에 상록그늘막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폭염대비책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폭염에 취약한 주요 횡단보도와 교차로 등 적정장소를 선정해 폭염 속 도심쉼터 상록그늘막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구는 2017년 폭염에 대비해 전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횡단보도 주변 5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설치했던 상록수역 앞, 한대역 앞, 성안고사거리, 성포동 10단지 상가 옆, 한양대 정문 일원 5곳은 여름철 폭염대비 차원에서 2018년에도 운영하기로 했으며 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무더위 피해 예방 차원에서 5개소 이상을 선정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그늘막은 보행 시 더운 여름날 잠시라도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고 장시간 폭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지난해 5개소가 설치된 이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시민친화적 행정으로 칭찬을 얻고 있다.
폭염대비 그늘막은 5m 이상 규모의 접이식 파라솔로 자외선 차단과 통풍이 용이한 특수원단으로 제작, 이른 더위로 인해 강한 자외선의 일사 피해 및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10월 말까지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그늘막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배상보험에 가입, 그늘막 관리자를 지정해 매일 고장여부,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강풍이나 호우예보 시에는 관리자가 신속하게 그늘막을 접어 보관하는 등 그늘막 설치로 인한 안전사고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태석 상록구청장은 “더운 여름철 구민 여러분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그늘막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며 “상록구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성균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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