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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수도 가스공사 안된 건물 준공허가 인천 미추홀구 뒤늦게 알려져 파문

기사승인 2018.07.11  18: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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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와 수도는 물론 심지어 가스공사조차 안된 건물에 대한 준공허가를 내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는 현장.

인천 미추홀구(옛 남구)가 전기와 수도는 물론 심지어 가스공사조차 안된 건물에 대해 준공허가를 내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구와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구는 2015년 12월11일 미추홀구 주안동 574의 2, 3, 4번지 일대에 21세대의 H빌라가 들어설 수 있도록 건축허가를 내줬다.

그러나 H빌라는 분양자들이 기본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전기와 수도, 가스공사가 안된 상태에서 2017년 6월1일 준공허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H빌라 내부의 도색과 포장, 옥상 방수공사조차 안된 상태에서 준공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H빌라는 전기와 수도, 가스공사조차 안된 상태에서 미추홀구로부터 준공허가를 받은 후 뒤늦게 전기와 수도, 가스공사 등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H빌라는 준공검사 후 진행된 전기와 수도, 가스공사를 실시한 공사업자들에게 수천만원의 공사비조차 지불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법적인 소송까지 우려되는 등 공사가 미비된 건물에 대한 석연치 않은 준공허가로 관계 공무원들과의 유착의혹이 수면 위로 부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전기와 수도, 가스공사조차 안된 건물에 준공허가를 받았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다”며 “이후 건축주의 요청으로 전기와 수도, 가스, 방수공사 등을 진행한 것은 물론 아울러 내부 출입문 설치와 도색공사 등을 했지만 몇 개월이 지나도록 수천만원의 공사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내용은 확인해봐야 한다”며 “지금 바빠서 확인할 수 없으며 추후 확인한 후 전화를 하겠다”는 설명을 내놓았지만 지금까지 정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어 유착관계를 숨기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배연석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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