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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서수남, “누구에게 희망 꿈 준다는 것 정말 값진 일...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모친 위해 노래 시작” 사모곡 들어보니...

기사승인 2018.07.13  1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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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경기도민일보=박종철 기자] '마이웨이' 서수남에 대한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는 그가 '마이웨이'에 출연해 잘 알려지지 않은 가족사를 털어 놓았기 때문이다.

서수남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그 동안 겪었던 시련을 언급했고, 이를 딛고 행복을 노래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지인들과 만남을 갖고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있었다. 그는 “저는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을 사나 보면서 ‘나도 하고 싶다’ 하면 그걸 한다. 그런 재미다. 세상을 배워가는 재미다”라고 밝혔다.

나이 70 중반인 서수남에게 세상은 여전히 재미있는 일 투성이다.

꾸준히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내가 누구에게 희망과 꿈을 준다는 것이 정말 값진 일이구나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이날 그는 집 거실에 놓여 있는 사진들을 보며 “어머니와 단 둘이 살다가. 결혼해서 아이 세 명 낳고 살았다. 딸들 세 명이 자라서 시집가서 또 아이들을 낳았다”라고 밝히며 첫째, 둘째, 막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마이웨이'에서 서수남이 태어난 지 두 달 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 후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다. 특히 어머니는 자식만 바라보고 학비를 벌기 위해서 장사를 하며 평생을 사셨다고 털어놨다.

서수남은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어머니 때문에 빨리 돈을 벌고 싶었고, 미8군 용역회사를 통해 미군부대에서 노래를 시작, 지금까지 56년 째 노래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철 기자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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